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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33) 타로 수업 초급반을 마치며

몇 년 전 우연히 사이트에서 타로스쿨을 알게 되었다.
타로카드도 일조의 점이라는 생각이 들어 선뜻 배운다는 것이 망설여졌다.

그 후로 몇 년이 흘러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러가지 계기로 타로를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몇 군데를 알아보던 중 제일 믿음이 가는 타로스쿨 수업을 듣게 되었다.

타로카드를 배우는건지 내 인생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시간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지만 나에겐 나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여유롭지 못하고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고, 항상 불평만 하는 내 모습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수업의 회가 거듭되면서 카드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우리의 살아가는 인생이 고스란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본적인, 내가 걸린 문제들, 나 자신을 제대로 안가는 것, 거울을 제대로 본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란 생각도..
아마 타로를 배우지 않았따면 지금도 거울 볼 생각 조차 안 했을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정지상태에서 변화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단순히 카드의 의미만 배우는 속성수업을 받지 않고 타로스쿨의 수업을 선택한 것에 너무너무 감사하다. 타로스쿨과 인연이 되었다는 것도..

이젠 어떤 상황이 와도 두려워 하지 않고, 웃을 준비가 되어있는 나!!!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나!!
더 크게 웃을 것이다.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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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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