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스쿨 칼럼 http://tarotschool.co.kr 타로스쿨 칼럼 RSS Feed ko Sun, 22 Dec 2024 02:06:33 +0900 rome0123@empal.com 온라인 동영상 강좌 안내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9 안녕하십니까 타로마스터 최정안입니다. 타로스쿨에서 제공하는 무료온라인 동영상강좌는 유투브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초급강좌는 아니고, 중급강좌 이상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급강좌 내용을 그대로 따서 올린것이니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user/choijoungahn1 그리고 같은 내용을 팟캐스트.. 최정안 Fri, 06 Dec 2013 12:13:48 +0900 인간의 조건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8 인간의 조건 사람들은 보통 자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 같다. 인간적이다, 혹은 인간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곤 하며, 동물과는 다른 존엄을 가진 존재라는 인식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정작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떤 조건을 채웠을 때 동물과는 다른 인간이며, 동물과 인간이 실제로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동물-인간의 관.. 최정안 Mon, 09 Jan 2012 18:20:25 +0900 범죄의 기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7 범죄의 기원 우연히 재미있는 강좌를 듣게 되어서 이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범죄학 강좌였는데 여러 가지 이론들을 제시하면서 범죄에 대해서 논리를 전개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모든 이론에서 범죄를(여기서는 강도 등의 강력범에 한정하겠습니다.) 뭔가 사람의 정상적이지 못한 행동으로 규정하고, 그들의 ‘이상행동’의 원인을 찾으려.. 최정안 Tue, 19 Jul 2011 11:38:49 +0900 돈의 노예가 되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6 돈의 노예가 되자.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끔 놀라는 것이 있는데 그들은 돈을 굉장히 싫어하거나 혹은 돈을 버는 행위를 무슨 죄악시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불로소득은 그야말로 악 중의 악이라고 생각하며 그렇게까지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느냐? 혹은 돈의 노예가 되기 싫다고도 한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미래.. 최정안 Mon, 30 May 2011 16:33:14 +0900 대학 등록금의 카르텔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5 대학 등록금의 카르텔 한국은 지금 대학 등록금 문제로 전국이 난리가 났다. 정치적 이슈이면서 사회적 이슈이기도 하고, 당장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문제가 어떻게,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그 구조적인 카르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이 시스템이 이해가 된다면 지금의 대학 등록금 문제가 하루 이틀의 문.. 최정안 Mon, 30 May 2011 16:32:44 +0900 그래서 우리는 복지를 해야 한다.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4 그래서 우리는 복지를 해야 한다. 우리사회는 지금 많은 곤란을 겪고 있다. 노동자는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되고,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학생들은 학자금을 내기위해 몸을 팔고, 졸업하면 싸구려 비정규직 노동자가 된다. 그리고 이 상황은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실업난이 있다. 나는 지금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이지 모르겠는 이 구직난에 대.. 최정안 Mon, 16 May 2011 18:51:19 +0900 사주, 신비주의에 대한 비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3 나는 타로마스터로서 기본적으로 사주와 점성술을 좋아하고, 또 그것이 충분히 의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신비주의 역시 많은 깨달음을 주는 뿌리깊은 학문이라는 것 또한 잘 안다. 그러나 그것이 타로마스터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상담에 큰 효과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래서 그것에 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사주 점성술 비판 .. 최정안 Thu, 20 Jan 2011 03:40:58 +0900 누구도 잃어버린 소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2 누구도 잃어버린 소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우리는 가끔 자연재해로 인해서 피해를 받는 많은 불쌍한 사람들에 대해서 TV의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한다. 그런 재앙은 그 나라의 국력과도 무관하고, 처해진 정치, 경제, 사회적 위치와도 전혀 무관하다. 그냥 일어나는,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는 마땅히 그런 재앙에 대해서.. 최정안 Wed, 22 Sep 2010 23:31:40 +0900 미녀와 야수, 상징으로 읽어보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1 미녀와 야수, 상징으로 읽어보자.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구전되고,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읽었을 미녀와 야수를 상징을 통해서 분석해본 글입니다. 따로 쓸 일이 있어서 작성했던 것인데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공개를 해 봅니다. 이 글에서는 ‘미녀와 야수’이야기를 한 사람이 꾼 꿈이라고 가정하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역추적해가 보았습.. 최정안 Sat, 18 Sep 2010 02:55:19 +0900 그들만의 리그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0 그들만의 리그 지금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거시 경제학이론은 나는 3가지 사조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케인즈주의 또 하나는 맑스주의 그리고 요즈음 가장 득세를 한 것이 신자유주의이다. 난 기본적으로 경제학자는 아니니까 이들 이론을 잘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이들 이론을 입각해서 불황과 그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대안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케인.. 최정안 Sat, 21 Aug 2010 19:23:56 +0900 루저의 난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8 루저의 난 최근 모 TV 프로그램에서 어떤 여자 출연자가 키가 180cm이하는 루저 라는 말을 해서 아주 난리가 났다 정확하게 이야기해서 전국에 키가 180cm이 안 되는 모든 남자들이 인터넷에 짜증을 부리고 있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파트는 그러면 180이하는 루저라는 말이 과연 진실에 가까운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 이다. 여기 몇 가지 .. 최정안 Tue, 17 Nov 2009 12:52:20 +0900 대머리 약을 사러 가보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7 대머리 약을 사러 가보자. 만약 당신이 대머리 이고 대머리 약을 사러 갔는데, 그 약을 파는 사람이 대머리라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혹은 과연 그 약을 사겠는가? 아마 대부분의 경우 그 약을 사지 않고 돌아올 것이다. 왜냐면 만약 그 약이 정말 효과가 있다면 그 약을 파는 사람이 아직까지 대머리일리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약을 사고 난 다음 나중에 그 사람이 대.. 최정안 Sat, 22 Nov 2008 05:55:02 +0900 Public art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4 Public art 공공미술 : 대중들을 위한 미술을 뜻하는 미술용어. 며칠 전 Public art에 대한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전반적인 내용은 공공미술과 공공사이의 괴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요약을 하자면 이러한 내용이었다. 낙산프로젝트라는 대규모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있었다. 그 중에는 정말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곳을 들르는 공공들이 공공미술을 자꾸 파괴.. 최정안 Thu, 22 May 2008 11:33:54 +0900 좋은 타로리더가 되기 위해서 읽어야 할 추천서적 리스트 Ver.2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3 이 리스트를 적으면서 들었던 느낌은 아직 이것 정도 밖에 못 읽었나 싶다는 것. 남아수독 오거서라고 했거늘.. 인간이라면 모름지기 다섯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데 이 정도면 아직 한수레도 안 된것 같아 부끄럽네요. 아래의 책들은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그래도 너무 전문적인 것을 제외하고 보편적으로 읽을 만한 책들을 골라서 적은 내용입니다. 상담하는데 많.. 최정안 Sun, 23 Mar 2008 00:50:42 +0900 아무도 두 발로 걸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2 아무도 두 발로 걸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괴로워 하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자신보다 높은(혹은 더 잘난)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할때만 .. 최정안 Fri, 07 Mar 2008 03:30:44 +0900 집을 사시려구요??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1 집을 사시려구요?? 상담을 하다보면 꽤 많은 사람들이 집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한다. 처음에는 집을 사려고 하는 거니까, 삶의 안정을 위한 것이니까.. 라고 그냥 그러려니 생각을 해왔는데 실제로 집을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또한 꼭 그래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까 집을 산다는 것이 .. 최정안 Fri, 07 Mar 2008 01:16:37 +0900 나는 지구인이다. (FTA에 대해 생각해보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0 나는 지구인이다. (FTA에 대해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자신을 소개할때 `나는 어디 사람입니다` 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나는 누구입니다 라고 하는 것을 자신의 정체성(identification)이라고 한다. 자신을 가르키는 정체성은 원래 상당히 많다. 누구의 아들, 혹은 직업, 학위 등등등. 그런데 그 중에서 장소와 관련된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서 `.. 최정안 Sun, 02 Mar 2008 02:17:49 +0900 지켜줘서 고마워 숭례문.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9 지켜줘서 고마워 숭례문. 우리는 어쩌면 너무나도 숭례문을 오해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숭례문은 기본적으로 `문` 이다. 문 이라는 것은 외부로 부터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며, 우리가 지켜야할 무엇이 아니라 우리를 지켜주는 무엇인 것이다. 방패는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고 그 책임을 다하는 도구일 뿐 방패가 망가질까봐 안절부절 못.. 최정안 Sat, 23 Feb 2008 15:43:05 +0900 우리가 노인복지에 힘써야 하는 이유.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8 우리가 노인복지에 힘써야 하는 이유. 한국 사회는 아주 급속도로 노령화 되어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노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들도 하나씩 늘어나고 있으며 실버타운도 꽤 많이 생겼다고 알고 있다. 한국은 `효`를 아주 중요한 사회적 덕목으로 여기고 살고 있으며, 어른에 대한 예의는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기본인.. 최정안 Sun, 17 Feb 2008 23:56:12 +0900 돈 보기를 내 몸 같이 하라.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7 돈 보기를 내 몸 같이 하라. 옛날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라고 하셨다. 아주 훌륭한 정신에서 나온 말씀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훌륭한 문장이 결국 후대에서 어떤 현상을 일으켰냐 하면,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는 하지만 돈을 벌면 벌 수록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사태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 최정안 Fri, 15 Feb 2008 03:22:16 +0900 붕어빵 3개에 천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6 가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순진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칼럼을 쓰게 된 것은 붕어빵가격 때문이다. 요즘 밀가루 가격이며 기름 가격이며 등등이 많이 올라서 결국은 붕어빵 가격이 1천원에 4개에서 3개로 줄어버리고 말았다. 가계 앞에는 `밀가루 가격 인상으로 가격을 올립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그 문구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 가격이 .. 최정안 Sun, 03 Feb 2008 18:26:31 +0900 내 것은 내것, 니 것도 내것.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5 내 것은 내것, 니 것도 내것. 사람들의 행복과 불행을 자주 만나는 나로서 어떤 사람들의 불행에 대해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때도 있다. 그 중에서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것이 내것은 내것이고 니것도 내것이다는 사고방식이다. 이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서 나는 주로 복권으로 설명을 하는데 이런 내용이다. 만약 내가 복권을 사서 주고 당첨이 되면 절반을 달라고 했을 때 .. 최정안 Sun, 03 Feb 2008 18:25:54 +0900 배움의 자세.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4 배움의 자세. 타로마스터로서 강의를 시작한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배우러 오셨고, 많은 분들이 배우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분들보다 더 많은 분들이 타로에 대해서 문의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 중에는 배움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오셨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움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 최정안 Mon, 03 Sep 2007 00:33:50 +0900 30원 짜리 행복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3 30원 짜리 행복 이 이야기의 시작은 좀 오래되었다. 4-5년 전쯤 친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솔깃한 소리였다. 궁금해서 채근하자 순순히 말하기 시작하는데, 동전 공중 전화기에는 가끔 낙전이 30원에서 50원 가량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여기다가 나머지 돈을 채워서 100원을 만들면 낙전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이야.. 최정안 Mon, 30 Jul 2007 02:06:59 +0900 칫솔 좀 빌려주실래요?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2 칫솔 좀 빌려주실래요?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칫솔을 같이 쓰자고 청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정중하게 거절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굉장히 이상한 더러운 사람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거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분은 거절하겠죠? 그런데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왜 나는 다른 사람과 칫솔을 함께 쓰는 것을 거절할까? .. 최정안 Mon, 30 Apr 2007 02:07:52 +0900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은..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1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은.. 마음 공부를 하다보면 많은 스승들이,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게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파트너에게 자신을 좀 배려해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타인과 헤어지는 이유를 배려받지 못했기 때문에.. 라고 말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최정안 Mon, 30 Apr 2007 02:06:20 +0900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0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서 `두부살 사람`인 경우가 경험적으로 가장 많다. `두부살`의 사전적 정의는 `피부가 희고 무른 살. 또는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이고, 손으로 살짝 만지거나 조금만 건드려도 근육질의 사람들 보다는 훨씬 더 많이 아파한다. 그리고 힘든 노동이나 운동은 피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 최정안 Tue, 17 Apr 2007 22:22:53 +0900 Yes / No 스프레드..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9 어떤 타로에 관련된 포럼에서 본 스프레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스프레드의 이름은 `Yes or No`스프레드 인데 Major Arcana 22장을 각각 11장씩 나눠서 하나는 YES나머지는 NO라고 대답하면 된다고 하는 `기계론`적인 스프레드 였다. 그리고 그것에 동의하는 몇몇 `직업 타로리더들`이 있었다. 이 스프레드가 실제로 상담에서 내담자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부인할.. 최정안 Wed, 28 Feb 2007 00:18:35 +0900 위대한 치료자 얄롬과 함께..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8 내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얄롬의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이다. 이 책은 얄롬의 `실존주의적` 접근으로 치유를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드라마틱한 전개가 일품인 책이다. 내가 지금 이 책을 소개 혹은 광고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이 `실존주의적 접근` 이라는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실존주의적 접근이라.. 최정안 Thu, 22 Feb 2007 03:35:04 +0900 Therapist or The rapist. (치료사 혹은 강간범)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7 Therapist 흔히 치료사로 번역되는 이 단어는 명상지도자나 혹은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 등을 의미한다. 타로리딩도 일종의 심리상담이므로 넒은 의미로 보자면 타로리더도 일종의 Therapist인 셈이다. 그런데 이 단어로 말장난을 하듯 2개의 단어로 나누어 보면 the rapist가 된다. `강간범`이라고 번역된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때 조금은 쇼킹하고 조금은 당연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 최정안 Wed, 21 Feb 2007 00:39:21 +0900 The truth is out there.. (진실은 저 너머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6 오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어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리고 내일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내게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진실`에 대해서 궁금해 하곤한다. 이 타로점은 잘 맞나요? 타로를 믿을 수 있나요? 수도 없이 만나는 질문들 중에 하나였다. 한때는 이러한 질문들에 조금은 신경질 적으로 반응하기도 했다. `만약 타로.. 최정안 Sat, 17 Feb 2007 18:20:36 +0900 위대한 외계인을 찾아서..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5 이번에는 외계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시다. 이 글은 `위대한 가르침을 찾아서 - in search of the Miraclous` 라는 `스승` 구르지예프의 말씀을 전하는 책을 읽다가 생각이 난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눈물이 날것같이 아름답고 훌륭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읽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어서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그 책에서 영향을 받은 내용을 다 설명.. 최정안 Sun, 11 Feb 2007 01:59:55 +0900 Universal responsibility (보편적 책임감)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4 이 이야기는 간디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그 간디가 맞습니다. 간디는 그의 인생에서 수 많은 연설을 했고 그 수많은 연설문 중에 하나를 아주 부끄럽게도 불과 얼마전에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간디는 Universal responsibility(보편적 책임감)을 강조 했습니다. 이것은 불교에서 이야기 하는 `연기`를 적절히 번역한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연기`를 누군가에게 설명할 .. 최정안 Fri, 09 Feb 2007 00:52:23 +0900 당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3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고 미워하고 바꾸고 싶어한다. 외모가 너무 뚱뚱해서, 너무 말라서, 성격이 너무 유약해서, 너무 강직해서.. 이유야 어찌 되었든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싫어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자신이 원하는 다른 모습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한다, 공부를 한다, 명상을 한다, 수련을 한다, 무엇을 한다 한.. 최정안 Wed, 07 Feb 2007 01:23:19 +0900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사티 아난도와 함께)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2 우리는 종종 깨달았다는 사람을 보게되고, 혹은 깨닫기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깨달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노력하고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 것인가? 유명한 깨달음에 도달한 스승중에 한분인 오쇼의 직계제자인 `사티 아난다`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언젠가 자신은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 최정안 Mon, 05 Feb 2007 15:56:52 +0900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1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본인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진짜 그런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나는 이 글의 독자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이것은 알수 있다. 지금 이 글는 본인은 분명 숨을 쉬고 있고(분명 오른쪽 혹은 왼쪽 콧구멍을 이용해서 숨을 쉴 것이다. 사람.. 최정안 Mon, 05 Feb 2007 15:55:38 +0900 너는 무엇을 알길래 타로를 하는가?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0 너는 무엇을 알길래 타로를 하는가? 명상센터에서 처음으로 선생님이 나를 궁지에 몰았던 질문이다. 그 앞에는 운명에 대한 질문이라던가 인간에 대한 질문이라던가 등등 타로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고민했어야 하고 뚜렷하게 알고 있어야 할만한 질문이라서 아주 쉽게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질문에서는 한번 쉬어 갈 수 밖에 없었다. 너는 내담자보다 무.. 최정안 Tue, 30 Jan 2007 12:02:33 +0900 카드구입문의를 했던 사람이 있었다.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9 얼마전에 전화로 타로카드에 대한 문의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정확하게는 타로카드의 구입에 대한 문의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목소리로 들어서는 30대 중반 혹은 4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남성의 목소리였고, 이야기의 내용으로 추측하건데 길에서 타로리딩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이 원하는 카드는 D모 타로로 보통 10만원 정도의 가격대에 팔리는 타로덱.. 최정안 Tue, 30 Jan 2007 12:00:52 +0900 타로카드에서 역방향의 의미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8 타로카드를 강의하다 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역방향이 해석하기 어려워요`였다. 그리고 역방향을 사용하지 않는 타로리더중의 대부분은 `역방향을 다룰줄 모르기 때문에` 역방향을 쓰지 않는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타로카드의 역방향을 해석할 때 사람들이 가장 당황스러워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두가지 의미가 공존한다` 인 것 같다. 예를 들.. 최정안 Tue, 30 Jan 2007 01:05:55 +0900 스승을 만난다는 것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7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지난 스승의날에 부끄럽지만 스승의날 선물을 받았다. 정말 의외였고, 너무나 너무나 고마웠다. 내가 가르치는 것을 받아들일때 그냥 잡기를 배우는게 아니라 무엇인가 그것보다는 더 중요한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해 주었다. 더불어 나는 진짜 스승인가? 선생님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가? 라고 자문하게 되었다.. 최정안 Tue, 30 Jan 2007 00:59:51 +0900 하수구의 업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6 하수구가 몇일 전부터 막혔는지 계속 물이 잘 안내려 가더군요. 그동안 하수구 위에 머리카락 쌓이는 것들을 꾸준히 치웠는데도 불구하고 골골대는게 불안하더군요. 이걸 어째야 하나 언젠가는 치워줘야 하는거긴 한데,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샤워를 하려는데 저걸 안 치우면 또 물이 잘 안내려가고 불편할텐데,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하수구 .. 최정안 Tue, 30 Jan 2007 00:55:34 +0900 사회는 무엇을 가르치고 싶은걸까?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5 오늘 TV에서 묘한 프로그램을 봤다. 즐겨찾기 1%를 찾아라던가?(언제나와 같이 기억은 안난다.) 내용이 무엇이냐면, 여자가 길을 걷다가 맨홀뚜껑에 힐이 꼽히면서 오도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기서 작전이 들어가는데 힐은 이미 부러져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달라고 해서 그 사람이 도와주다가 힐이 부러진 듯한 상황을 연출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다. 여기.. 최정안 Tue, 30 Jan 2007 00:47:03 +0900 7년동안 나무에 묶여있었던 남자의 이야기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4 얼마전 TV에서 특이한 뉴스가 나오는 것을 봤다. 인도에서 있었던 일인데 한 사람이 가족에 의해서 7년동안 나무에 묶인 채 살았으며, 가족이 주는 음식을 먹고 살았다고 한다. 이 사람이 그 나무에 묶인 이유는 `정신질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혹은 정신질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 짧은 뉴스를 보면서 벼라별 생각을 다 드는 나의 모습을 보고, `아.. 나.. 최정안 Mon, 29 Jan 2007 03:24:02 +0900 자아강도에 따른 자기주장의 변화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3 자아강도라는 것은 자신이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혹은 위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그것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라고 쉽게 개념을 잡았다) 이것을 나름대로의 단계를 타인의 주장을 대하는 방법에 따라서 분류해 보았다. 1단계 : 자신의 주장이 없는 단계 : 백치단계 소위 백치미가 있다 라고 하는 단계로 자신의 주장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누군.. 최정안 Mon, 29 Jan 2007 03:11:34 +0900 연금술이란 과연 무엇일까?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2 연금술이란 과연 무엇일까? 연금술 하면 흔히 중세 서양에서 있어왔던 구리나 납을 금이나 은으로 바꾸려고 하는 어리석은 시도에 대해서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양적인 관점에서는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려고 하는 시도들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 많은 만화에서 나왔던 `현자의 돌`을 가져야 이룰 수 있고, 결국 연금술의 목적은 이 `.. 최정안 Mon, 29 Jan 2007 03:10:27 +0900 타로리더는 어디까지 조언해 주어야 하나..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1 타로리더는 어디까지 조언을 해 주어야 하는걸까? 타로리딩을 하다보면 타인의 불행한 미래, 혹은 불행하지야 않겠지만 바라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을 어디까지 이야기 해 주는게 옳은 것일까? 그리고 과연 진실을 이야기 해 주는 것이 옳을까? 난 이것에 대해서 서로 다른 2가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평밤한 여자 회사원 이었다. 나는.. 최정안 Sun, 28 Jan 2007 01:00:43 +0900 타로를 배운 다는 것은.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0 타로를 배운 다는 것 - 최소한 타로마스터 최정안에게 타로 배우겠다는것 - 은 그거 장난삼아 친구들이랑 화투점 보듯 하겠다 라는 것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타로를 배우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다른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한 중요한 결정을 도와주는 막중한 책임감에 말 하나, 단어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일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가끔 타로에 대한 강좌를 문의하는 .. 최정안 Sun, 28 Jan 2007 00:55:39 +0900 미운오리 백조되기 ?!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9 요즈음 케이블 TV를 보면 여러가지 해외의 시트콤이나 혹은 쇼프로를 볼 기회가 많다. 그중에 하나인 `미운오리 백조되기` 라는 프로그램을 볼 기회가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외모의 컴플랙스로 인해서 실제 생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뽑아서 전신성형으로 생활의 문제점을 없애고 생활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주자 라는 개념의 쇼프로 이다. 취지야 좋지만 나름대로 외모지.. 최정안 Sat, 27 Jan 2007 10:53:59 +0900 점쟁이교체 `내사업 앞날은 캄캄`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8 점쟁이교체 `내사업 앞날은 캄캄` (::신불자로 전락 채무조정 상담 속출::) 점쟁이도 경제의 앞날은 점칠 수가 없는 모양이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25일 “극심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무속인이 채무재조정을 상담받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며 “무속인 통계를 따로 파악하지 않지만 전화 문의까지 합쳐 한달에 3~4명은 족히 된다”고 밝혔다. .. 최정안 Sat, 27 Jan 2007 10:16:37 +0900 Six of Swords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7 6은 완성의 숫자이며 나와 타인을 포함하는 모두함께 상생하는 수 이다. 웨이트 계열의 Six of Swords를 보면 거친 물결에서 잔잔한 물결 쪽으로 서서히 이동해 가는 배를 탄 가족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점점 상황이 나아지는 과정을 의미하며 여기서 이 상황을 나아지게 만드는 것은 타인의 도움 혹은 자신의 도움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요즈음 심리학을 공부하.. 최정안 Sat, 27 Jan 2007 01:44:59 +0900 모 방송국에서 연락이 오기를...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6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나서 휘적휘적 나오는 중에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와서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곳은 SXS라는 TV방송국이고 독점X시 라던가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다큐멘터리를 다루를 프로그램이었다. 그쪽에서 전화를 건 목적은 어떤 사람을 찾고 있다는 건데, 그게 타로점을 배운 사람이고, 여성 이어야 하며 타로점을 배우기 .. 최정안 Fri, 26 Jan 2007 23:27:09 +0900 선생님도 타로점 보세요?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5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된다. 타로점을 보는 사람도 자신의 점을 볼까? 라는 것은 기본적인 궁금증 일것이다. 뭐 이것은 비단 타로점 뿐만 아니라 어느종류의 점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사주를 보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물어볼 것이고, 육효를 보든, 신점을 보든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것에 대한 나의 대답은 일단은 No 이다. 물론 타로를 처.. 최정안 Fri, 26 Jan 2007 22:30:58 +0900 연예인과 타로리딩하기.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4 몇 몇 경로로 인해서 연예인들에 대한 타로리딩을 한 적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연예인 없이 그들의 사생활에 대한 타로점을 보는것. 이것은 타로강좌를 할때 강의의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게 된다. 이 경우에는 그 내용을 믿거나 말거나 이기 때문에 카드의 내용에 최대한 가깝게 해석되어지며, 깊은 내용까지도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잘 맞고 사실과 .. 최정안 Fri, 26 Jan 2007 22:21:22 +0900 환상속 사람들과 타로리더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3 타로 이벤트를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일단 세 부류정도로 나누자면. 백화점 오프닝 이벤트. 가장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사람들을 만나는 곳. 한명당 기껏 해봐야 2-3분 정도 밖에 소모할 수 없고 깊은 이야기를 기대하기에는 시간도 상황도 여의치 않다. 문화센터에서 점보기 이벤트. 우리내 중산층의 진짜 고민들을 들을 수 있는곳. 심각한 이야기라서 더 이야.. 최정안 Fri, 26 Jan 2007 22:13:07 +0900 명상과 타로카드..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2 얼마전부터 요가를 시작하게되었다. 물론 그렇게 열심히 다니는 것도 아니고 같이 다니던 사람이 그만두게 되어서 슬슬 시들해 가고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 요가시간중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뒤에 잠시 눈을 붙이고 명상을 한는 시간이 있는데(나중에 알았지만 `요가 니드라`라고하는 휴식 및 명상이다.) 약 10분정도, 이때가 요가시간의 백미였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이.. 최정안 Fri, 26 Jan 2007 22:05:23 +0900 타로카드가 점이 아니고 상담인 것은.. http://tarotschool.co.kr/insiter.php?design_file=22296.php&article_num=1 타로카드가 점이 아니고 상담인 것은 점으로서의 가치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몇일 전 타로사이트에 어떤 사람이 말로만 떠들지 않는 진정한 점을 배울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다. 게다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임이었다. 게다가 유료! 당황스러웠다.. 타로카드라는 것이 점을 보기 위한 도구라는 것은 인정하겠는데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진.. 최정안 Fri, 26 Jan 2007 21:56:0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