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Games 사에서 새로운 오라클 카드를 선보입니다.
53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고, 184페이지의 가이드 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드리밍웨이처럼 꿈을 매개로 한 오라클이네요.
예전의 경전들을 보면 꿈 속에서 신에게 신탁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것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꿈은 우리의 첫번째인 영혼의 언어로 쓰여진 러브레터이다. 항상 더 높은 곳을 향하고, 그림과 은유를 통해서 이야기를 한다.
드림 오라클 카드는 53장의 가장 보편적인 꿈 속의 상징이나 아키타입(원형)을 펼쳐보여준다.
136장의 그림이 포함된 가이드북은 각각 메세지와 의미와 만트라를 담고있다.
등의 설명이 있네요.
이런 류의 카드의 경우 상징이나 원형이 카드에서 설명되어지는 것으로 결정되어지는, 혹은 낙인 찍히는 효과가 있어서 그렇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어쨌든 제 흥미를 끄는 카드 임에는 틀림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