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깨달았다는 사람을 보게되고, 혹은 깨닫기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깨달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노력하고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 것인가?
유명한 깨달음에 도달한 스승중에 한분인 오쇼의 직계제자인 '사티 아난다'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언젠가 자신은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번 생이 안된다면 다음 생에, 그 다음 생에라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가?" 라고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라고 말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
"만약 그때 가능하다면 왜 지금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는가?"
인간은 누구나(자신에게 그러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사람을 포함해서) 깨달음에 대한 추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 깨달음이라는 것은 사실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는 길을 의미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내가 우주와 하나됨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깨달음의 길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는 스스로 우리가 '우리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메여서 그것들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자녀', '학생', '한국인'.. 등등의 것으로 자신을 '낙인'찍고 그것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더 열심히 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이루었을텐데'라는 말로 학대하면서 살고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는 과연 자신에게 무엇이라고 말할까? 아마도 '좀 더 열심히 했다면 더 빠른 기록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결고 닿을 수 없는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다. '더 훌륭한 자녀', '더 훌륭한 학생', '더 훌륭한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 잠시 생각을 멈추고 주변들 돌아보라.
과연 코끼리는 자신에 대해서 '왜 나는 더 작고 귀엽고 아름답지 못할까?'라고 자책할까? 과연 장미는 '왜 나는 몸에 보기 흉한 가시가 있을까?' 라고 투덜댈까? 작은 풀잎은 '왜 나는 이렇게 작고 약한거야?' 라고 스스로를 비난할까?
그렇지 않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며 있는 그대로 훌륭하다.
오직 인간만이 A는 B가 되기를 원하고 B는 A가 되기를 원한다. 오직 인간만이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로서 그 '존재 자체로' 훌륭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대답은 언제나 간단하다.
'우리가 스스로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훌륭하며 그 스스로 완벽하다.' 라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을 때 그때가 비로소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다.
그렇게 '사티 아난다'는 말을 맺었다.
자연의 모든 만물은 하나의 작은 씨 에서부터 태어난다. 온 우주의 모든 것이 사실은 모두 작은 씨 로부터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도 아주 작은 씨 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도 온 우주만큼이나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이다.
이것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기를 바란다
** 위 내용은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이며 명상가인 '사티 아난도'님과 함께 명상을 끝내고 질의응답시간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아난도'님은 우문에서 현답을 이끌어 내는데 천부적인 소질이 있었다고 보여지고, 그녀와 함께한 명상시간은 끝간데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안나도'님에게 웹 사이트에 본인의 이름과 함께 등록될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타로마스터 최정안.
유명한 깨달음에 도달한 스승중에 한분인 오쇼의 직계제자인 '사티 아난다'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언젠가 자신은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번 생이 안된다면 다음 생에, 그 다음 생에라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가?" 라고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라고 말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
"만약 그때 가능하다면 왜 지금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는가?"
인간은 누구나(자신에게 그러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사람을 포함해서) 깨달음에 대한 추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 깨달음이라는 것은 사실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는 길을 의미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내가 우주와 하나됨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깨달음의 길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는 스스로 우리가 '우리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메여서 그것들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자녀', '학생', '한국인'.. 등등의 것으로 자신을 '낙인'찍고 그것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더 열심히 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이루었을텐데'라는 말로 학대하면서 살고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는 과연 자신에게 무엇이라고 말할까? 아마도 '좀 더 열심히 했다면 더 빠른 기록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결고 닿을 수 없는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다. '더 훌륭한 자녀', '더 훌륭한 학생', '더 훌륭한 한국인'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 잠시 생각을 멈추고 주변들 돌아보라.
과연 코끼리는 자신에 대해서 '왜 나는 더 작고 귀엽고 아름답지 못할까?'라고 자책할까? 과연 장미는 '왜 나는 몸에 보기 흉한 가시가 있을까?' 라고 투덜댈까? 작은 풀잎은 '왜 나는 이렇게 작고 약한거야?' 라고 스스로를 비난할까?
그렇지 않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며 있는 그대로 훌륭하다.
오직 인간만이 A는 B가 되기를 원하고 B는 A가 되기를 원한다. 오직 인간만이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로서 그 '존재 자체로' 훌륭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대답은 언제나 간단하다.
'우리가 스스로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훌륭하며 그 스스로 완벽하다.' 라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을 때 그때가 비로소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다.
그렇게 '사티 아난다'는 말을 맺었다.
자연의 모든 만물은 하나의 작은 씨 에서부터 태어난다. 온 우주의 모든 것이 사실은 모두 작은 씨 로부터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도 아주 작은 씨 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도 온 우주만큼이나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이다.
이것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기를 바란다
** 위 내용은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이며 명상가인 '사티 아난도'님과 함께 명상을 끝내고 질의응답시간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아난도'님은 우문에서 현답을 이끌어 내는데 천부적인 소질이 있었다고 보여지고, 그녀와 함께한 명상시간은 끝간데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안나도'님에게 웹 사이트에 본인의 이름과 함께 등록될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타로마스터 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