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기를 내 몸 같이 하라.
옛날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라고 하셨다. 아주 훌륭한 정신에서 나온 말씀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훌륭한 문장이 결국 후대에서 어떤 현상을 일으켰냐 하면,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는 하지만 돈을 벌면 벌 수록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사태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부모들은 매일 돈 때문에 힘들어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돈 이라고 말하면서도 자녀들이 '사채업자'가 되겠다고 하면 펄쩍 뛰면서 TV 드라마가 어떻다는 둥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다.
게다가 더 재미있는 것은 돈을 벌고 싶어는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은 싫어하고 돈이 없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돈 있는 부자들을 보고 따라하기 보다는 비난하기를 좋아하고(아무런 근거도 없이 분명히 탈세를 하거나 나쁜 짓을 하지 않으면 저렇게 부자가 될 수 없어.. 라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어떤 실수를 했거나 어떤 잘못을 했는지 관계없이 그들을 동정하고 위로하길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고 있으니 자신의 행동에서 일어나는 괴리때문에 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조차 꺼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돈을 꺼리게 되니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 역시 당연한 이치라 할 수 있다.
기본은 이렇다.
돈은 '나'이다.
사람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 각각은 몸, 마음, 영혼이다. 이것은 다시 각각 2개로 나뉘는데 물질과 몸, 감정과 마음(이성), 혼과 영이 그것이다. 이 중 혼과 영은 보통의 사람은 확인하기 어려우니 아래의 4가지만 설명하겠다.
이 각각은 모두 자신을 이루는 구성물 중에 하나인데(어렵게 이야기 하자면 인간은 다층적 구조인데 이중 4가지의 층이 저것이다.), 그중 하나가 고장이 나면 나머지로 전이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서 몸이 고장이 나면, 기분(감정)도 나빠지고, 판단(이성)도 흐려진다. 그리고 돈(물질)도 많이 빠져 나가게 된다.
또 다른 예를 들어서 감정이 고장이 나면(예를 들어 우울증), 판단이 흐려지고, 몸도 고장이 난다(우울증은 체중의 증가 혹은 감소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돈도 많이 사라진다(쓰거나 혹은 벌지 않거나).
다시,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판단에 실수가 있으면), 감정이 나빠지고, 돈도 잃게 되며, 어떤 경우에는 몸도 고생을 하게 된다(흔히 머리가 나쁘면 팔 다리가 고생한다고도 한다.).
마지막으로 돈이 없으면?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지 몸이 안좋아 지고, 감정도 나빠지고(부도를 당한 회사 사장들을 보라), 판단도 흐려진다(돈을 매일 잃으면서 도박을 하는 사람들을 보라.).
어떠한가? 이래도 돈이 내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돈은 '나'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의 '몸'을 아끼기 위해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머리감고 하지 않나? 그런데 왜 아침마다 통장잔고는 확인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몸을 아끼기 위해서 밥 먹고, 운동은 하면서 왜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아끼거나, 투자하거나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 내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돈이라고 생각된다면 한 번쯤 벌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왜냐면 돈이 진짜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돈이 없어서 행복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저 자기 기만일 뿐이다.
돈을 사랑하라. 그것은 나를 사랑하는 무수한 길 중에 하나이다.
타로마스터 최정안.
옛날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라고 하셨다. 아주 훌륭한 정신에서 나온 말씀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훌륭한 문장이 결국 후대에서 어떤 현상을 일으켰냐 하면,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는 하지만 돈을 벌면 벌 수록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사태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부모들은 매일 돈 때문에 힘들어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돈 이라고 말하면서도 자녀들이 '사채업자'가 되겠다고 하면 펄쩍 뛰면서 TV 드라마가 어떻다는 둥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다.
게다가 더 재미있는 것은 돈을 벌고 싶어는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은 싫어하고 돈이 없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돈 있는 부자들을 보고 따라하기 보다는 비난하기를 좋아하고(아무런 근거도 없이 분명히 탈세를 하거나 나쁜 짓을 하지 않으면 저렇게 부자가 될 수 없어.. 라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어떤 실수를 했거나 어떤 잘못을 했는지 관계없이 그들을 동정하고 위로하길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고 있으니 자신의 행동에서 일어나는 괴리때문에 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조차 꺼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돈을 꺼리게 되니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 역시 당연한 이치라 할 수 있다.
기본은 이렇다.
돈은 '나'이다.
사람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 각각은 몸, 마음, 영혼이다. 이것은 다시 각각 2개로 나뉘는데 물질과 몸, 감정과 마음(이성), 혼과 영이 그것이다. 이 중 혼과 영은 보통의 사람은 확인하기 어려우니 아래의 4가지만 설명하겠다.
이 각각은 모두 자신을 이루는 구성물 중에 하나인데(어렵게 이야기 하자면 인간은 다층적 구조인데 이중 4가지의 층이 저것이다.), 그중 하나가 고장이 나면 나머지로 전이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서 몸이 고장이 나면, 기분(감정)도 나빠지고, 판단(이성)도 흐려진다. 그리고 돈(물질)도 많이 빠져 나가게 된다.
또 다른 예를 들어서 감정이 고장이 나면(예를 들어 우울증), 판단이 흐려지고, 몸도 고장이 난다(우울증은 체중의 증가 혹은 감소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돈도 많이 사라진다(쓰거나 혹은 벌지 않거나).
다시,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판단에 실수가 있으면), 감정이 나빠지고, 돈도 잃게 되며, 어떤 경우에는 몸도 고생을 하게 된다(흔히 머리가 나쁘면 팔 다리가 고생한다고도 한다.).
마지막으로 돈이 없으면?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지 몸이 안좋아 지고, 감정도 나빠지고(부도를 당한 회사 사장들을 보라), 판단도 흐려진다(돈을 매일 잃으면서 도박을 하는 사람들을 보라.).
어떠한가? 이래도 돈이 내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돈은 '나'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의 '몸'을 아끼기 위해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머리감고 하지 않나? 그런데 왜 아침마다 통장잔고는 확인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몸을 아끼기 위해서 밥 먹고, 운동은 하면서 왜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아끼거나, 투자하거나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 내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돈이라고 생각된다면 한 번쯤 벌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왜냐면 돈이 진짜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돈이 없어서 행복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저 자기 기만일 뿐이다.
돈을 사랑하라. 그것은 나를 사랑하는 무수한 길 중에 하나이다.
타로마스터 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