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어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리고 내일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내게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진실'에 대해서 궁금해 하곤한다.
이 타로점은 잘 맞나요? 타로를 믿을 수 있나요?
수도 없이 만나는 질문들 중에 하나였다.
한때는 이러한 질문들에 조금은 신경질 적으로 반응하기도 했다.
"만약 타로점이 맞지 않는다면 전 먹고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다지 진실에 관심있어 하는 것 같지 않았다.
이러한 비슷한 예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는 안중근 의사는 훌륭한 의인이라고 배우고 있다.
그러나 정말 그것이 진실일까?
조금만 시선을 돌려서 보자면 그는 그저 한명의 '테러리스트'였을 뿐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구 어딘가에서는 911의 범인을 '영웅'취급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진실이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무엇이 진실인가? 그리고 우리는 그 진실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더 '진실'된 질문은.. 우리는 과연 진실을 알고 싶은 것일까?
나는 그것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아무도 이 세상의 진실에는 관심있어 하지 않는다. 모두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고, 믿고자 하는 것만 믿고 산다. 설사 자신이 그러고 있다고 해도,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 '진실'조차도 그다지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 어떤것이 진실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 어떤 것이 거짓일까? 혹은 어떤 것이 진실도, 거짓도 아닌 것일까?
한번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에 과감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앉고 있는 그 의자는 '진실'로 그곳에 존재할까? 그러나 사실 그 의자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비록 내가 지금 앉아서 물질의 존재감을 느끼고 있을지는 몰라도..
얼마나 놀랍단 말인가? 자신이 만지고 냄새맡고, 듣고, 했던 것들이 모두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는 것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보자..
타로를 보는 사람들이 가끔 이렇게 묻고는 한다.
타로점이 잘 맞나요? 라고..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곤한다..
'타로점이 잘 맞으면 좋나요? 비록 그 내용이 아주 나쁘다고 하더라도?'
라고..
그래서 결국 그들은 모두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듣고 간다.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관계 없이.
그리고 나는 나 자신에게 묻고는 한다.
나는 지금 진실을 알고자 하는가? 그것이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할 지라도..?
타로마스터 최정안.
그리고 어제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리고 내일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내게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진실'에 대해서 궁금해 하곤한다.
이 타로점은 잘 맞나요? 타로를 믿을 수 있나요?
수도 없이 만나는 질문들 중에 하나였다.
한때는 이러한 질문들에 조금은 신경질 적으로 반응하기도 했다.
"만약 타로점이 맞지 않는다면 전 먹고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다지 진실에 관심있어 하는 것 같지 않았다.
이러한 비슷한 예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는 안중근 의사는 훌륭한 의인이라고 배우고 있다.
그러나 정말 그것이 진실일까?
조금만 시선을 돌려서 보자면 그는 그저 한명의 '테러리스트'였을 뿐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구 어딘가에서는 911의 범인을 '영웅'취급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진실이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무엇이 진실인가? 그리고 우리는 그 진실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더 '진실'된 질문은.. 우리는 과연 진실을 알고 싶은 것일까?
나는 그것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아무도 이 세상의 진실에는 관심있어 하지 않는다. 모두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고, 믿고자 하는 것만 믿고 산다. 설사 자신이 그러고 있다고 해도,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 '진실'조차도 그다지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 어떤것이 진실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에 어떤 것이 거짓일까? 혹은 어떤 것이 진실도, 거짓도 아닌 것일까?
한번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에 과감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앉고 있는 그 의자는 '진실'로 그곳에 존재할까? 그러나 사실 그 의자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비록 내가 지금 앉아서 물질의 존재감을 느끼고 있을지는 몰라도..
얼마나 놀랍단 말인가? 자신이 만지고 냄새맡고, 듣고, 했던 것들이 모두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는 것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보자..
타로를 보는 사람들이 가끔 이렇게 묻고는 한다.
타로점이 잘 맞나요? 라고..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곤한다..
'타로점이 잘 맞으면 좋나요? 비록 그 내용이 아주 나쁘다고 하더라도?'
라고..
그래서 결국 그들은 모두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듣고 간다.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관계 없이.
그리고 나는 나 자신에게 묻고는 한다.
나는 지금 진실을 알고자 하는가? 그것이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할 지라도..?
타로마스터 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