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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타로리딩하기.

몇 몇 경로로 인해서 연예인들에 대한 타로리딩을 한 적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연예인 없이 그들의 사생활에 대한 타로점을 보는것.

이것은 타로강좌를 할때 강의의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게 된다.

이 경우에는 그 내용을 믿거나 말거나 이기 때문에 카드의 내용에 최대한 가깝게 해석되어지며, 깊은 내용까지도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얼마나 잘 맞고 사실과 가까운지는 사실 관심 밖에 되어버린다. 훈련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실제로 타로점을 보러 개인적으로 만나는 경우..

이 경우에는 본격적인 상담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연예인들은 자신의 사생활을 감추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그들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수도 없고, 그들에게서 정보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때로는 어딘가 '기자'로부터 사주를 받았냐는 농담이나 녹음기는 어디 있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역시 뭔가 수박 겉할기의 느낌이 나는 상담을 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의 경우는..
이벤트등에서 시범으로 공개적인 타로점을 보게 되는경우..
이 경우는 정말 소위 말해서 '즐'이다.

내용이 좋게 나오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타로리더로서 진실을 말해야 하는 것과 그냥 남들 기분을 맞춰줘야 하는 것 중에 어느것을 택할 것인지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고, 그 와중에 뭔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건지 농담을 섞어서 이야기 해 줘야 하는건지 분위기 파악마져 안되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만약 타로점을 보고싶어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자신의 마음 속 내용을 다 드러내고 진지하게 고민을 상담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언제라도, 누구에게서라도 진정 원하는 답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마찬가지 겠지만.

타로마스터 최정안.
등록자

최정안

등록일
01-26
조회
6,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