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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 (44) 직장인

나이 들어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배우고 싶은 게 있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초급반을 너무 길게 수업해 초급생의 마음이 어떤 건지 생각해야 될 것 같네요. ^^

내가 누구인지 왜 태어나 살고 있는지 알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음이 일 때 타로를 처음 배우기 시작 하였습니다.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이 왜 이는지 모르며 시작한 타로.
참 이해하기 어려운 정안샘의 말들을 이해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내 자신이 나일 수 없어서 무엇 하나 내 스스로 선택할 줄 몰랐으며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남의 눈치를 먼저보고 하고 싶은 행동들을 들어내 보이지 못하며 살아왔던 모습들이 어느 순간부터 변화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샘이 던져준 말들을 깊이 생각하게 되고 추천해준 도서들을 읽으며 내 자신을 들여다보고 알아 가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삶을 받아들이고 행복해하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게 되고 나 또한 남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내게 오는 모든 것 들이 당연히 내 것이어서 남보다 적게 누리는 것들에 대해 불평을 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라는 것.

내가 가진 것들의 테두리 안에서 충분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서 다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예전보다 성숙해진 내 자신을 바라보면서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지금은 타로 상담사로 변화하기위해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며 중급반 수업중입니다.

멋진 정안샘. 타로가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 되게 하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가 나 일수 있어 행복입니다.

타로는 자유다. 나는 타로로 여행을 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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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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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