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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36) 병설유치원 교사

타로 초급을 마치며..

끝이 보이지 않던 타로 초급과정을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수업시간이 지루했거나 힘들어서가 아니라 약간의 경제적 부담과 정처 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좀 부담감이 있었다고나 할까. 초급을 마치니 약간의 성취감이랄까 뭐 그런 것이 느껴집니다. 타로 초급과정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짤막하게나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좋았던 점>
1. 일단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모든 강의 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명강의는 아마 재미있는 강의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2 시간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는 점에서 타로수업은 성공한 수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단순 주입식, 암기식 수업이 아닌 사고하고 생각할 수 있는 수업이었죠. 타로스쿨을 수소문하면서 철학적인 사고과정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랐는데 제 바람과 부합하는 수업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3. 추천도서를 읽고 기존에 갖고 있던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며 사고가 경직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추천도서를 읽고 다양하게 사고하고 경직된 사고의 틀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신과 나눈 이야기’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4. 78장의 아르카나를 숫자별로, 4 원소별로 비교하여 연관시켜 수업하는 진행방식이 좋았습니다. 각각의 카드가 따로 놀지 않고 연관되어 인식되네요. 통합적인 사고도 가능하고요.

<아쉽게 느껴졌던 점>
타로 초급과정을 통하여 기존에 갖고 있던 가치관과 사고의 틀이 유연해졌고, 생활하면서도 폭 넓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혜안을 가져다주었지만, 개인이 몇 십 년 동안 지녀온 관습, 태도, 가치관을 즉시 바꾸기를 요구하는 것 같아서 강압적인 느낌과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었거나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는 타로 초급과정을 진행하기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사람들도 수용하고 포용할 수 있는 타로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타로마스터 코멘트 :
그 몇 십 년 동안 가져온 관습, 태도, 가치관이 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라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그런 관습과 태도와 가치관, 심지어는 도덕과 윤리와 규범과 규칙들조차도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보다는 불편하게 하는데 일조를 하기 때문에 바꾸기를 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건 되도록 빨리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조금 강요하고 압박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바꾸는 것이 초급반 수업의 핵심이라서 그렇습니다.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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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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